우기완자STORY
대전도안점 서가앤쿡 후기 본문
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!
오늘은 휴무라 즐겁게 데이트 했습니다~~~~!
오늘은 대전 시청점 서가앤쿡을 다녀왔습니다.
저는 원래 느끼한걸 잘 못 먹는편인데 ㅠㅠ .. 와이프랑 한두번 먹다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을 한 거 같아요.
원래 느끼한 거 먹으면 김치가 생각나는 토종 한국인에서 약간 미국 느낌으로 전향중입니다..
원래 오픈이 11시 30분 오픈인줄 알고 저희는 10시 50분쯤 근처에 도착했는데 뭔가 기다렸다가 시간 맞춰 들어가야
될 거 같아서 왔더니 두둥..
이미 식사를 하시고 있는 분들이 있더라구요.. 11시 오픈이였어요 ㅠㅠ..
근대 저희 빼고 2팀 정도 더 있었는데 요리하시는분이 혼자라 그런지 30분 이상 기다린 거 같아요.. 흑 꼬르륵거리는
배는 어찌할꼬..
저희가 먹은 메뉴는 한상차림 항정살과 해물 크림 파스파 ㅋㅋ..
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올리브 파스타보다는 크림 파스타 쪽이 더 맞는 거 같아요.
ㅠㅠ 혼자 하시다 보니 파스타를 먼저 조리 후 고기를 조리 하신거 같은데 노른자랑 소스가 살짝 굳어서 나왔습니다.
근데 그래도 맛은 엄지 척척!! 특히나 새우는 좋았어요..
면도 알맞게 조리된거 같고
이제는 김치 생각이 안나는걸 보니 어느 정도 아~ 내가 이젠 양식에 조금 맛을 들인 건가 하는 느낌..? 후훗!
살짝 아쉬운건 사이드로 나오는 소스를 케첩과 바베큐소느는 양이 좀 적게 나와서 아쉽내요.. 처음부터 어느정도
주셨으면 합니다.
특히나 모든 고기는 다 먹어봤는데 이번에 먹은 항정살은 정말 굿이었습니다!
눈이 띠요오오옹~~
잘 썰리기도 하고 굽기도 좋고 항정살이다 보니 고소하니 쫀득하더라고요.
다음에 다시 오면 한 번 더 먹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.
소스는 제일 매콤한 핫 스파이시 소스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맵지는 않았지만
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은 많이 매우 실수도 있어요..
고기 보이시나 영~~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보니 배고파지네요 ㅋㅋ
그리고 저는 샐러드 위에 뿌려진 게 양파인 줄 알았습니다..
치즈라고 해서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였죠..
시내 쪽에 있는 서가 앤 쿡이라 그런지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특히나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왔습니다 ㅋㅋ
벌써부터 양식에 눈을 뜨면안되는데!!
어쨌든! 오늘 데이트는 만족합니다.
다음에는 빠네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
한 번도 본 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어서.. 궁금합니다.
이상 후기 끝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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